안녕하세요
한방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아이들이 피할수 있으면 좋은 전염병
수족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둘째가 수족구에 걸려왔습니다.
금요일 아침...
누런 코가 나오기 시작해서
오후에 병원가봐야지 하고 있던찰나에
오후 1시반 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열이 많이 난다고요....
바로 아이 픽업하고 항상 가는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이 이비인후과는 정말 좋습니다
제가 그 원장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첫째 아기때는 몰라서 소아과만 다녔었는데,
이 이비인후과를 알게된후로는 왠만한 감기나, 그런것들은 다 이 이비인후과로 가거든요.
그럼 정말로 항상 크게 아프지않고
열도 오래가지 않고 무난하게 지나갈수 있었던것같습니다!
(후에 포스팅할께요)
저는 코 때문에 열이 난줄 알고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를 보는데,
선생님왈
수족구네요
두둥....
진짜 전염병은 피하고 싶으면 피하고싶습니다!
원에도 못가고 어디도 못가고 강제 집콕이기때문입니다ㅠㅠ
병원에서 보니 손바닥에 빨간 점이 조금씩 올라와있더라구요
수족구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콕사키 A 바이러스 5, 6, 7, 9, 10, 콕사키 B 바이러스 2, 5도 원인이 된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고 입안에 물집과 궤양, 손과발 그리고 엉덩이주변도 수포성 발진이 올라올수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열도 동반하지요. 후유증이 심하면 손톱, 발톱도 다 빠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염성이 강해서 어린이집이나, 바깥활동은 안하는게 맞습니다. |
다행히 첫째때는 수족구 여러번 걸려보았지만
심하게 걸리진 않아서
무난히 넘어갈수 있었는데
또 둘째는 어려서 걱정입니다.
첫날 밤을 꼴딱 새다싶이 했지요.
이렇게 손과 발에 빨간점 처럼 수포성발진이 올라옵니다.
발에도 빨간 점들이 오돌토돌하게 올라왔는데
사진상으로 자세히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심하게 올라오지 않은듯 해서 다행입니다.
첫날밤...
약을 점심약, 저녁약 두번 먹고
몸이 불편한지 쉽게 잠들지 못했고
새벽에 열이 또 많이 올라서
부르펜 계열 해열제도 한번 먹었습니다.
그러고 한시간 여 뒤에 좀 떨어졌습니다.
많이 오르면 39도 까지 올랐습니다...
아이키우면서 열이 가장 무서운것같습니다.
해열제는 같은 계열의 성분이면 4시간 간격을 두고 먹이고, 다른 계열의 해열제는 최소 2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합니다. |
처방받은약입니다.
콧물동반으로 수족구가와서
바이러스약과, 콧물시럽약, 그리고 가루약에는 타이레놀성분의 해열제가 들어있구요.
바이러스약은 증상이 완화되었다고하더라도
꼭 4일치 다 먹여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래도 하루밤 고생하고나니
칭얼거리는건 늘상이었고
크게 아픈것 없이 지나가는듯하여 다행입니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크자 아이들아~
오늘은 전염성이 강한 수족구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물놀이, 조심하시고 늘 개인위생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보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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