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 수상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인 이정재배우의 이야기입니다.

이정재배우가 에미상 수상 했다는 따끈한 소식을 전해들고 왔습니다!!!

 

지난해, 대박난 오징어게임으로

에미상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우주연상 수상을 했다니,

너무너무 대단한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오징어게임 안보신분들 없으시겠죠?ㅋ

전 오징어게임이 넷플의 시작이었답니다 ㅋㅋ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역할을 맡아 연기한 이정재가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배우 최초입니다.

국뽕이 차오릅니다!!

무대에 오른 이정재는 "신에게 감사하다, 또 에미상 넷플릭스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뒤 "훌륭한 비주얼, 좋은 각본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우리 모두가 인생을 직면하게 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정재는 한국어로 한국팬들 대한 인사를 나누었고,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실 국민 여러분, 친구, 가족 그리고 소중한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고 감격스러운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정재와 함께 남우주연상에 오른 후보들로는,

‘오자크’ 제이슨 베이트먼, ‘석세션’ 브라이언 콕스, ‘베터 콜 사울’ 밥 오든커크, ‘세브란스: 단절’ 애덤 스콧, ‘석세션’ 제러미 스트롱 등과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놓고 경합했습니다.

모두들 쟁쟁한 톱스타들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배우와 연출진을 대상으로 한 이날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 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수상 기대를 모았던 작품상과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 각본상 수상은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게임 감독상도 수상했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수상자로 결정된 직후' 무대에 올라 "저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며 "비영어 시리즈의 수상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희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번외로 화젯거리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이정재의 8년째 열애중인 오래된 연인 대상그룹 임세령부회장도 함께 손을 꼬옥 잡고 시상식에 동행했습니다.

블랙 슈트와 흰 드레스를 커플룩처럼 차려입고 레드카펫에 다정하게 섰습니다.

특히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객석의 임세령 부회장이 환한 미소로 박수를 치며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커플중 하나인데

다 가진사람들이 만났으니 굳이 결혼 해야 하나 싶습니다 ㅋ

그냥 이렇게 예쁘게 지금처럼 연애만 해도 좋을것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이정재의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ㅋ

제가 오래된 팬으로서, 이정재 정말정말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