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이용자로써
그리고 이제 막 애드센스 승인이 나서
의지가 활활 불타올라있던 저로서는
너무나 화가 나는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렇게 큰 다음 티스토리 카카오가 고작 서버실 하나에 묶여있었다니요~
카카오 어떤 보상대책을 내놓을지?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국민 카카오가 12년 역사상 최장기의 불통은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앞으로 카카오가 어떤 보상을 대책으로 내놓을지 관심이 가져집니다.
한편, 네이버 카페에서는 '카카오톡 화재 장애로 인한 손해배상'과 '카카오톡 피해자 모임' 등 피해 보상을 위한 카페가 개설 되었습니다.
네이버 카페를 개설해 소송 참여자 모집에 나선 신재연 LKB(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는 "화재 원인이 어디에 있든 그런 상황에 미리 대비하지 못한 카카오 측 과실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5일 카카오 전산 시설이 있는 데이터센터에 불이 나면서 카카오톡은 물론이고
카카오T, 카카오 엔터 등 주요 서비스가 완전 '먹통'이 됐습니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한 결제나 쿠폰 사용도 되지 않았고, 카카오 채널을 통해 광고하는 기업과 소상공인도 상당한 피해를 봤습니다.
카카오 측은 우선 웹툰과 멜론 등 유료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 기간 연장 등 보상안을 공지했습니다.
내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에게 보상할 대책도 세우고 있다고합니다.
카카오 계열사
- 카카오
- 카카오뱅크
- 카카오모빌리티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카카오게임즈
- 카카오페이
- 라이온하트스튜디오
- 케이큐브홀딩스
- 세나테크놀로지
- 카카오브이엑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그라운드엑스
- 카카오페이증권
- 카카오스타일
- 케이엠파크
- 케이앤윅스
- 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
- 스테이지파이브
- 야나무
- 케이엠솔루션
- 영화사월광
- 케이더블유북스
- 카카오인베스트먼트
- 키즈노트
- 이담엔터테인먼트
- 로고스필름
- 디케이테크인
- 엑스엘게임즈
- 애드엑스
- 숲엔터테인먼트
- 다온크리에이티브
- 쇼노트
- 메타보라
- 넵튠
-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 파이디지털헬스케어
- 제이와이드컴퍼니
- 삼양씨앤씨
- 바람픽쳐스
- 영화사집
- 어썸이엔티
- 케이엠식스
- 엔글
- 돌고래유괴단
- 크로스픽쳐스
-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
- 인타임
- 글앤그림미디어
- 님블뉴런
- 필연매니지먼트
- 스튜디오좋
- 안테나
- 링키지랩
- 파괴연구소
- 레전더리스
- 케이피보험서비스
- 쓰리와이코프레이션
- 메가몬스터
- 카카오브레인
- 픽셀허브
- 오오티비
- 크로스코믹스
- 카카오스페이스
- 카카오메이커스
- 스튜디오하바나
- 티제이파트너스
- 나일론코리아미디어
후~ 많기도하네요.
그중에 상장된 회사로만 뽑아보자면,
- 카카오
- 카카오뱅크
- 카카오페이
- 카카오게임즈
- 넵튠
다섯개 가 있습니다.
외에도 다음, 티스토리, 멜론등....
그렇다면
오늘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카오는 급락하는데 반해
반사이익으로 NHN은 급등하는 우수운일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참사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알게된 개미들도
관련주로 모이게 되는모습이 보입니다.
NHN의 자회사 NHN클라우드는 경기도 판교와 평촌 두 곳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약 6퍼 안쪽으로 빠진듯 보이는 카카오 주식들은
나름 선방했다고 보입니다.
한 삼성증권의 연구원의 말을 빌리면
송수신 중단은 10시간 정도였으나 16일까지 비즈보드 광고 판매가 중단됐고 모빌리티와 선물하기, 페이지 등도 1∼2일 분량의 매출이 발생하지 못했다"며 "4분기 매출 최대 1∼2%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화재 관리 책임이 SK C&C에 있었던 만큼 피해 보상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이번 사태가 영구적인 이용자 이탈로 이어지느냐 여부"라며 "카카오 서비스들의 대체 불가능한 장점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서비스 정상화 시 이용자의 구조적 이탈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 지수가 3% 넘게 급락하고 '먹통'이라는 초대형 악재가 터진 만큼 카카오 그룹주 주가는 단기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또다른 NH투자증권연구원은 "정확한 규모를 예측하기는 이르지만 카카오의 대부분 서비스가 멈췄다는 점에서 카카오 국내 사업의 전체 일매출인 약 150억원 이상이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카카오톡 유저 이탈, 택시·대리운전·선물하기 등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매출 감소, 브랜드 이미지 하락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연구원은 "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국내에서 카카오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단기간에 카카오를 대체할 서비스는 많지 않다는 점에서 복구가 잘 마무리될 경우 다시 한번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 목표주가
유진투자증권은 "전 국민이 이번 사태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고 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퇴색됐다"며 카카오 목표주가를 10만6천원에서 6만5천원으로 내렸고, 한국투자증권도 카카오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했다.
떨어질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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