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립 4 언박싱! 지플립3과 달라진점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플립4를 가지고왔습니다.
두구두구.
언박싱 살펴보고, 지플립3과 달라진점이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보는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젤 중요한 가격입니다.
지플립4 자급제폰 256G 1,122,990원 지플립4 자급제폰 512G 1,547,000원 |
개봉전입니다.
얼마나 포스팅하고싶었는지 몰라요.
당장 뜯어보고 싶었지만,
이제 저도 블로거가 다된것같습니다.
박스 요모조모 잘 살펴보겠습니다.
핑크골드 512GB입니다.
퍼플도 인기가 꽤 있지만,
기존에 지플립3에서 퍼플을 썼던지라
이게 또 지플립3과 4의 외관상 큰차이 또한 없는터라 ㅎㅎ
무조건 지플립3에는 없는 핑크골드!
색이 너무 예쁘게 잘 나온것같습니다.
액정과 뒷면까지 아주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밑쪽에 포장지를 살짝들어 꺼낸후 옆면의 아랫쪽보면 화살표모양이있습니다.
그곳을 살짝 들어서 필름지를 벗겨내면
또로롱~
영롱합니다.
너무 예쁩니다.
와 액정필름이 너무 깨끗해서 찍을땐 몰랐는데 ㅋㅋ
제 모습이 너무 비치네요.
살짝 민망해집니다.
외관상의 큰 차이점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눈으로 굳이 찾아본다면
지플립3보다 렌즈가 좀 더 튀어나왔다는것.
말고는 약간 좀 더 ..... 세련되보이고... 고급져보이는... 건 저만의 착각일테죠 ㅋ
여기까지는 저의 개인적인 후기이고요.
이제
스펙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지플립3의 최대 약점은 베터리 사용량 문제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가 처음 갤럭시 노트 쓰다가 지플립3으로 갈아탔을때
삼성서비스센터에 갔었습니다.
베터리 불량인줄알고요.
그만큼 노트에 비해 베터리 용량이 너무 작았습니다.
웹툰 보고있으면 그냥 뚝뚝 떨어지는게 보입니다.
암것도 안하고 웹툰보고있는데도요 ㅋㅋ
전 폰으로 동영상이나 이런건 안보지만,
그래도 젤 많이 하는것이 검색이나 카톡 뭐 이런건데
하루 중간에 충전을 좀 해줘야 저녁에 자기전에 핸드폰 할수있습니다.
(무선충전기 쓰기때문에 누워서 핸드폰 하면서 충전 못함)
차량으로 이동중일때도 무조건 차에서 충전기 꼽고 있구요.
그래서 제가 써본 지플립3의 최대 약점은 베터리 용량 문제였습니다.
근데!
지플립4에서 이게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지플립4의 베터리는 3,700mAh.
지플립3의 베터리는 전작의 3,330mAh에 비해 약 400mAh 늘어나는 셈이되겠습니다.
외관상 차이점
힌지의 구조개선으로 접히는 부분의 크기가 변화했고
접히는 부분의 화면이 굉장히 매끄러워졌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플립3의 메인디스플레이크기는 6.7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는 1.9인치
지플립4는 좀 커진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어쨋든 결론적으로는 지플립3과 사이즈는 동일하게 출시되었답니다.
기기 전체의 사이즈는 살짝 차이가 있습니다.
지플립3은 접었을때 86.4x72.2x15.9/17.1mm
펼쳤을때는 165.2x71.9x6.9mm의 크기입니다.
무게의 차이점도 있습니다.
지플립3은 183g
지플립4는 187g
배터리용량의 개선으로인해 4그램정도 늘어났나봅니다.
성능은 프로세스의경우만 업그레이드 되어
퀄컴 스냅드래곤 8+gen 1세대를 탑재하고
배터리 발열문제도 어느정도 해결한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는 RAM스펙과 크기도 8GB로 그대로.
카메라 성능도 그대로입니다.
크게 달라진것은 없는게 맞는듯합니다.
그래도 지플립4만의 특별한 에디션이 또 준비되어있습니다.
바로 비스포크 탑 5
프레임 전면 후면 컬러를 내가 선택할수있다는 특별함인것이죠.
예전엔 늘 새로운것이 좋았는데
이제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사실 액정이 그렇지만 않았어도 오래 쓸수 있었는데
이젠 핸드폰 바꾸는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뭐 그대로 옮겨지는 신세계를 경험하긴했지만
(그래서 더더욱 아이폰으로 못갈아타고있는중)
인증서라던지, 은행업무등등 새로 해야할일들이 너무 많아서
슬슬 늙은이는 지쳐갑니다.
모두모두 추석연휴 즐겁게 풍성하게 잘 보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