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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신

나만 알고싶은 서울근교 숲놀이터

by 한방이1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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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날씨가 만연해 하루라도 안나갈수가 없습니다.

이 날씨 또한 얼마 가지 못하니,

지금 이시간 만끽하실수 있게 오늘은 서울근교 숲놀이터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지난번 올려드렸던곳과 같은곳인데

포스팅을 하고자 사진을 찍었던것이 아니어서 아쉬웠고,

지난 사진들을 긁어모아 포스팅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지난 주말 스케줄 3의 마지막 1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ㅋㅋ

 

아이들 데리고 서울근교 숲놀이터 나들이 가는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많이 알려져서

주차할곳이 없어지면 어쩌나 걱정도 살짝됩니다만 ㅋㅋ

제 블로그가 아직은. 흡............ㅠㅠ

 

주차Tip

진접푸른숲도서관전화번호 :031-590-5330도서관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1077

네비로 진접 푸른숲도서관을 목적지로 하고

뒷편에 주차합니다.

 

무료&개방주차입니다.

 

안쪽으로도 꽤나 넓직합니다.

가끔 이곳 도서관에서 행사가 있어서 만차인적 딱 한번 보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건지, 평소에도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주차장은 운영을 안하고 있는것같습니다.

 

에버그린파크도시근린공원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1127-9

 

우리가 가고자하는 최종 목적지입니다.

 

멀리서 오신거라면 에버그린파크(폭포)와 라바파크, 남양주진접 어린이비전센터도 함께 들러보는 코스 추천합니다.

 

어린이비전센터와 라바파크 주차장은 숲놀이터와 완전 별개 입니다.

 

아주 가깝고 인근에 붙어있지만, 어린이비전센터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숲놀이터를 가는건 완전 비추입니다!

절대 그런 고생은 사서하지마시길바랍니다.

걸어서 가려다 숲놀이터를 다 경험하지 못하고 돌아가는수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ㅋㅋ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와 남양주라바파크를 둘러보시고,

다시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거 추천합니다.

 


도서관옆에 산기슭자락에 있는

방법지구대를 끼고 올라가면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에버그린파크는 입구가 여러갈래로 나뉘어져있어서

꼭 여기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지 않아도 상관은없습니다.

풍양중학교앞쪽에 육교를 통해 올라가는곳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뭔가 개선된 느낌이었습니다.

 

나무에 큐알코드도 있습니다.

찍어보았더니, 캡쳐는 되지 않지만

상수리나무에대해 왜 이름이 상수리 나무인지부터해서

상수리나무 유래와 설명이 아이들 호기심 자극에 충분했습니다.

 

유아들을 위한 시설이니, 아이들이 깨끗하게 오래오래 사용할수있도록

성인들의 사용은 삼가 바랍니다~!

 

 

지난번에는 그물도 찢어지고, 구멍나있고 그랬는데

많이 손 보고 개선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버마다리도 줄이 새 줄로 교체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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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없었던 줄 사다리.

 

난타놀이입니다.

버려진 집기들을 이용해서

나뭇가지로 두드려보니 다양한 소리가 났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이 쑥쑥~

큰아이는 여기서 가장 예쁜 소리가 난다며 한참을 두드렸습니다.

 

 

경사가 그리높지않은 줄타기.

유아들도 가능했습니다.

 

숲놀이터에서 빠질수없는

흙놀이 소꿉놀이 입니다.

아이가 된장이라며 흙을 고루 퍼 왔는데 정말 된장모습같았습니다. ㅋㅋㅋ

나뭇잎을 빻아보기도하고

밥상을 차리고 한참을 놀이했습니다.

 

 

우리 둘째는 쫄보가 확실합니다. ㅋㅋ

아이들 대근육 훈련에 좋아보입니다.

중심잡기 통나무 징검다리, 지그재그 길 걸어가기.

 

재활용을 활용한 그네입니다.

실제적으로 타기엔 위험해보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원해서 억지로 몇번 타보았는데

위에도 줄로 되어있고,

한쪽은 안전벨트로 되어있고...

한명이 내려가면 다른쪽이 쭉~ 가라앉아서 제대로 탈수 없는 ㅋ

무늬만 그네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좋답니다~

아이들은 아무래도 자연에서 흙밟고 뛰노는것이 최고인듯합니다.

 

내려오는길에 시기가 좀 늦은듯하여

많은 밤을 줍진 못했지만, 각자 자기꺼 한알씩 밤을 줍고

도토리는 많았습니다.

그리고 밤과 도토리들은 다람쥐들에게 양보하기로~

 

마지막으로 산에서 내려와서

언니 껌딱지 둘째는 언니포즈 따라 하기~

 


저는 집이 가까워서 한여름빼고는 종종간답니다.

다녀오면 아이들 꿀잠자기도 하고,

오전에 잠시 다녀오면 하루가 후딱 지나가기도 하고.

집에 있는것보다 나가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시간이 더 좋습니다.

 

점심 도시락 싸가서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에서 먹기도하고,

밖에서 먹는 밥이 또 꿀맛이잖아요~

 

이 가을날이 다 지나가기전에 

가까운 서울근교 숲놀이터 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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