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달 갑작스런 비피해로 인해 많은 수재민들이 발생했었지요.
오늘은 다음주 초에 다가온다는 힌남노 태풍을 미리 대처해서
많은 피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 해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태풍의 이름 유래
태풍은 북태평양 남서부에서 발생해서 동북 아시아 내륙으로 불어닥치는 열대성 저기압을 말합니다. 태풍에 이름을 붙인 것은 1953년부터입니다. 괌에 있는 미국 태풍 합동 경보 센터에서 태풍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로 정해 놓고 발생 순서에 따라 하나씩 차례로 썼습니다. 1987년까지는 태풍에 여자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남자 이름과 여자 이름을 번갈아 썼습니다. 2000년부터는 아시아 태풍 위원회에 속한 14개 나라가 각각 10개씩 낸 이름을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아시아 각 나라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는 개미, 나리, 수달, 너구리, 메기, 장미, 고니, 제비, 나비, 노루 등의 태풍 이름을 냈고, 북한에서도 도라지, 버들, 갈매기, 기러기 등 10개의 한글 이름을 냈습니다. |
태풍의 이름짓는방법도 궁금했었는데,
이런 유래가 있었다고 합니다.
힌남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입니다.
힌남노경로
핵심행동요령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에서 태풍이 예보된 때에는 거주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여 이웃과 공유하고, 어떻게 대피할지 생각하고 가족이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
상세행동요령
1.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해서 어떻게 대피할지를 생각합니다.
∙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어떻게 할지를 준비합니다.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안전디딤돌)을 통해 재난정보를 파악하여 주변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2.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에서 야영이나 물놀이를 멈추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 공간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건물 등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3. 주택이나 차량,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가족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합니다.
∙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고정합니다.
∙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가족과 함께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습니다.
∙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등은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하여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시설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은 버팀목이나 비닐 끈 등으로 단단히 묶고, 농경지는 배수로를 정비하여 피해를 예방합니다.
∙ 선박이나 어망·어구 등은 미리 결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 지역 주민과 함께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을 미리 점검합니다.
4.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재난에 대비합니다.
∙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둡니다.
∙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둡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 긴급 상황에 따른 정보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등의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5. 외출은 자제하고 연세 많은 어르신 등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 약속된 일정은 취소하거나 조정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 정보를 알려 줍니다.
∙ 연세 많은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은 외출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합니다.
주요기관연락처
1. 위기상황, 긴급상황 시 신고전화 | 2.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임시주거실 등 안내 | 3. 유관기관 연락처 및 홈페이지 |
∙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 상담 110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205-1542~3 |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http://www.mois.go.kr ∙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
∙ 행정안전부 044)205-6366, http://www.mois.go.kr ∙ 기상청 02)2181-0900, http://www.kma.go.kr ∙ 고용노동부 1350, http://www.moel.go.kr ∙ 보건복지부 044)202-2652, http://www.mohw.go.kr (질병관리청 1339, http://www.kdca.go.kr ∙ 농림축산식품부 044)201-1474, http://www.mafra.go.kr ∙ 농촌진흥청 1544-8572, http://www.rda.go.kr ∙ 해양수산부 044)200-5617, http://www.mof.go.kr ∙ 교육부 044)203-6355, http://www.moe.go.kr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을 하든 상륙을 하지 않든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내리며, 영향을 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하면서
대만 타이베이 동남쪽 510㎞ 해상을 지나 남서진하고 있다고합니다.
제발 우리나라에 상륙하지 않고,
쓰윽~ 비켜서 옆나라 일본으로 우회전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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